2018.7.23 [가스신문] LPG충전소 일년 간 3곳 증가 그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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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충전소 일년 간 3곳 증가 그쳐
프로판은 2곳 늘고 자동차는 1곳 감소 겸업충전소는 190개소로 2곳 증가해
2018년 7월 23일 김재형 기자
전국에서 운영 중인 LPG충전소는 일년 간 3곳 늘어나는데 그쳐 포화상태에서 이른 시장을 반증하고 있다. 한국LPG산업협회(회장 김상범)가 집계한 LPG충전소 현황을 보면 2017년 말 기준으로 2033개소로 전년 동기 2030개소와 비교해 3곳 늘었다. 프로판충전소는 62개소로 일년 간 2곳 늘었다. 프로판충전소의 변동이 있었던 지역은 광주로 1곳이 폐업해 2곳이 됐으며 전북은 1곳이 늘어나 3곳이 됐다. 경북·경남이 1곳씩 늘어나 똑같이 9곳이 운영 중이다. 프로판과 부탄 겸업충전소는 2017년 말 기준으로 190개소로 일년 간 2곳 늘었다. 전북이 1곳 늘어나 13곳이 됐으며 전남도 1곳이 늘어난 16곳이 운영 중이다. 무엇보다 한때 불패신화를 자랑했던 자동차충전소는 1781개소로 일년 간 1곳이 감소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이 1곳 줄어든 72개소로 집계됐으며 인천은 1곳 늘어 57개소가 됐다. 경기도는 1곳 증가해 404곳이 운영 중이며 대구는 2곳이 줄어든 45곳으로 나타났다. 강원은 3곳이 늘어난 109개소이며 충남은 3곳이 줄어 150개소로 집계됐다. 전북은 2곳 줄어 128개소, 경북은 4곳 늘어 207개소, 경남은 2곳 줄어 161개소이다. 도시가스의 보급이 지속되고 부탄자동차의 감소로 LPG시장은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시장 여건으로 LPG충전소도 별다른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2차 에너지세제개편 이후 LPG자동차충전소도 급속도로 증가했으나 수년 간 신차가 출시되지 않아 충전소 숫자도 주춤해진 실정이다. 프로판분야도 벌크사업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충전소의 입지가 자꾸 축소돼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전국 충전소 운영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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