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1 [투데이에너지] 中, LPG차 보급 확대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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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LPG차 보급 확대 추진
배출가스 저감 정책 일환
2018년 2월 1일 임승희 기자
중국 정부가 지난해 말 수송부문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신규 구매차량의 배출가스 규제를 강화하고 LPG와 같은 대체연료 차량의 보급을 장려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환경보호성은 앞으로 신규 구매 차량의 일산화탄소(CO), 총탄화수소(THC), 질소산화물(NOx), 미세먼지(PM)등의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을 강화해 새로운 국가 표준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 제정을 준비 중이다. 또한 친환경차량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LPG·CNG·에탄올·바이오디젤과 같은 대체연료 차량의 연구와 개발을 장려하는 대기정책을 수립 중이며 개발된 친환경 대체연료차는 도시 공공 교통·위생·우편 및 물류분야에 우선 투입할 예정이다. 환경보호성의 관계자는 “새롭게 제정될 국가 표준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은 대형 디젤 차량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라며 “각 지방 정부에 우선 시행토록 독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부터 중국정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를 위해 국5(國Ⅴ)미만의 휘발유, 디젤 차량의 신규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국5는 유로5수준에 해당되는 규제로 2020년까지 전국에 유로6수준의 국6(國Ⅵ) 도입 확대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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