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8 [가스신문] 중앙에너지산업 후원의 음악회 22일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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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너지산업 후원의 음악회 22일 개최
유수륜 회장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 감상" 2017년 11월 8일 김재형 기자
LPG전문기업 ㈜중앙에너지산업(회장 유수륜)과 두원에너지의 후원으로 춘천남성합창단은 22일(오후 7시30분)에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춘천남성합창단이 ‘동대문을 열어라’로 연주회의 서막을 장식하며, 우리들의 귀에 친숙한 꾸밈없는 가사와 순백의 이미지를 담은 김효근 곡 ‘눈’, 한국인의 원시적 그리움을 담아낸 이수인 곡 ‘감자’, 우리 민요 ‘경복궁 타령’과 ‘밀양 아리랑’을 공연할 예정이다. 이어서 국악가수 권미희 씨가 왕의 남자 OST ‘인연’, 하서 김인후의 한시 ‘자연가’, 자진모리장단의 경쾌한 리듬과 흥겨운 가사의‘군밤타령’을 춘천남성합창단이 창작동요 ‘뚱보새’, 가수 및 작사 작곡가로 활동 중인 김종환의 ‘바램’, 정지용의 시‘향수’, SG 워너비가 부른 가요 ‘라라라’를 부른다. 또한 금관5중주 Brass BOB가 비제의 카르멘 중 ‘Toreador Song From Carmen(투우사의 노래)’와 Lullaby Waltersr가 자신의 아들을 위해서 편곡한 곡 ‘Instant Concert(인스턴트 콘서트)’, 세 명의 트럼펫 연주자가 서로 완벽한 화음을 이루면서 경쾌하고 빠른 멜로디를 연주하는 ‘Bugler's Holiday(나팔수의 휴일)’로 금관악기의 웅장함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춘천남성합창단이 리드미컬한 가운데 흑인의 애수가 담겨 있는‘Ring De Banjo(울려라 벤죠)’, 기도와 찬양의 고백이 표출된 'Kum ba Yah(쿰바야)', 중세시대 일반인들의 삶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은 술 마시고 춤추면서 봄의 기쁨을 노래하는‘In Taberna Quando Sumus(술집에 있을 때)’, 미국 인종 및 청소년 문제를 뮤지컬로 표현한‘To Night(오늘밤)’으로 공연을 마무리 한다. ㈜중앙에너지산업 대표이자 춘천남성합창단 유수륜 단장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음악문화 전달자로서 따뜻한 사회, 그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들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느껴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링크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0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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